2020.09.28
칼럼 [칼럼-김만권][한겨례 2020.09.27][세상읽기] 김훈의 통곡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세상읽기] 김훈의 통곡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노동자의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은, 지금의 제도 아래 이미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에 대한 계산이 끝나 있다. 중대재해기업들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노동자의 목숨이란 비용보다 높아지지 않는 한, 김훈이 대신 울고 있는 노동자들의 통곡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오늘에야 비로소 나도 함께 울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3793.html#csidx5ea3669c3cbaf0c959d396f7399946f
노동자의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은, 지금의 제도 아래 이미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에 대한 계산이 끝나 있다. 중대재해기업들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노동자의 목숨이란 비용보다 높아지지 않는 한, 김훈이 대신 울고 있는 노동자들의 통곡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오늘에야 비로소 나도 함께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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