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후 4시로 예정된 연구소 정례세미나 <군도의 존재론과 대안공동체>를 위한 안내를 드립니다. 

“대안공동체 인문학” 프로젝트의 마지막 연차를 맞아 비교문화연구소에서는 내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아젠다 구상을 위한 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지난 9월 22일에는 올해 사업에 지원하였던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의 김종갑, 서윤호 선생님을 모시고 워크샵을 가졌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새 연구 프로젝트의 아젠다를 탐색해보려 합니다. 

그 첫시간으로 다음 주 금요일(10/20) 오후 네시에 이택광 선생님께서 “군도의 존재론과 대안공동체”라는 주제의 발제를 하시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난 주에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에서 열린 Critical Islands Studies Conference에 다녀오신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자리니, 연구소 선생님들께서는 모두 참석해 주시고, 주변에 이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께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4시
장소 : 외국어대학관 4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