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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칼럼 [칼럼-김재인][2021.01.25 정책과 도서관 1+2월호 통권61호] 인공지능 윤리는 장식품이 아니다 - 윤리의 산업적, 경제적 전략 측면
      인공지능 윤리는 장식품이 아니다 - 윤리의 산업적, 경제적 전략 측면  
       

      인공지능 윤리를 바라보는 얕은 시각 
      최근 스캐터랩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 이루다는 성희롱, 혐오 및 차별 발언, 개인 정보 침해 등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스케터랩은 서비스를 중지하고 사과까지 했다. 논란 와중에 철학자, 여성학자, 법학자, 윤리학자, 사회학자, 인권 운동가, AI 개발자, ICT 종사자 등 많은 영역의 전문가가 비판과 의견을 보탰다. 하지만 '인공지능 윤리'를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안타깝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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