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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언론보도 [언론보도-손희정][경향신문2020.12.21][뉴스분석]총리실에 기업까지···'여성혐오 광고' 왜 못거르나
      [뉴스분석]총리실에 기업까지···'여성혐오 광고' 왜 못거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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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되는 사고, ‘학습효과’ 전무
      여성혐오 유머삼던 세대가 콘텐츠 제작 참여
      성평등 교육, 검증 시스템 마련돼야

       

      소비자 및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전이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일들이 이젠 즉각 SNS에서 이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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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기업은 소비자들에 대한 사과에 적극 나선 것과 달리, 정부의 경우 공식 사과나 해명이 없었던 것에 대한 지적도 제기된다.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정부 영역에선 피드백이 없고, 시장 영역에서 소비자로서의 여성들의 목소리만 적극 반영되는 것은 여성을 시민이 아닌 소비자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정부 및 공무원들의 인식이 문제”라고 분석했다.

      정부나 기업 광고·홍보물에 성차별적이거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내용이 들어간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생략)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2211232001#csidxd6ec868da5cf462aa320161280b25c7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