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신간 [신간-김재인] [문화일보 2020.08.14] 코로나가 남긴 보편적 표준… ‘K-철학’의 탄생
[문화] 북리뷰 코로나가 남긴 보편적 표준… ‘K-철학’의 탄생
들뢰즈 철학 전공자로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AI),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철학과 과학의 통합 작업을 해온 철학자 김재인이 감염병이 몰고 온 뉴노멀 시대, 새로운 철학의 등장을 탐색한다. 들뢰즈 전공자답게 탐색 과정에 들뢰즈, 과타리, 다시 홉스로 거슬러 올라가며 근대 이후 철학자들을 사유의 매개로 초대하고, 과학과 철학의 통합 작업자답게 과학과 인문의 통합을 새로운 철학의 전제로 이야기한다. 최근 들어 현실과 떨어진 ‘학문’보다 발붙인 이곳 ‘현실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온 저자로서 뉴노멀은 지나칠 수 없는 주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81401031412047001
들뢰즈 철학 전공자로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AI),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철학과 과학의 통합 작업을 해온 철학자 김재인이 감염병이 몰고 온 뉴노멀 시대, 새로운 철학의 등장을 탐색한다. 들뢰즈 전공자답게 탐색 과정에 들뢰즈, 과타리, 다시 홉스로 거슬러 올라가며 근대 이후 철학자들을 사유의 매개로 초대하고, 과학과 철학의 통합 작업자답게 과학과 인문의 통합을 새로운 철학의 전제로 이야기한다. 최근 들어 현실과 떨어진 ‘학문’보다 발붙인 이곳 ‘현실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온 저자로서 뉴노멀은 지나칠 수 없는 주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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